(Written in English - 아래에는 한국어 번역)
Please support Ted Agbe (living expenses W800,000 per month and
tuition W1,700,000 per semester) during 2019-2020. He is married
with three children (his wife and 2nd daughter are with him in
Korea). He is an ordained pastor from Ghana, Africa. During the
eight years that he has lived in Korea, he has finished his
master's in Christian Education (Torch Trinity Graduate
University) and nearly finished with a Ph.D. He is writing his
dissertation and also serving as a volunteer pastor with Bill
Majors. He is scheduled to complete his studies (December 2020)
and returns to Ghana to minister there. Ted faithfully served as
a volunteer pastor in a Korean church for the last eight years
(through December 2018). Now, he needs your support. Feel free to
ask Bill Majors (billmajors@hotmail.com) for more details or
message Ted Agbe (exomloo@gmail.com).
The Story of Theodore Agbemenu
“How God has moved in Ted’s life.”
Theodore Agbemenu (Ted Agbe) is an ordained pastor from Ghana, Africa. In 1997, he graduated from a three-year Bible school, and after five years of ministry, ordination was in 2003. After pastoring several years in a church in Ghana, Pastor Ted went on a two-year-leave to study in Korea.
Ted studied at Torch Trinity Graduate School (Seoul) from 2006 and graduated in the class of 2007 with an MA in Christian Education. After graduating, he returned to Africa and continued to pastor in the same church, 2008-2009. However again in 2010, God directed Ted to resign his church and went back to Torch Trinity to work on a Ph.D.
During 2010-2017, Ph.D. classes were completed, Ted passed his comprehensive exam, and his proposal was accepted. However, while Ted was studying, his 2nd daughter, Elikplim, had a life-threatening sickness in Ghana. Fortunately, a Korean NGO working in Africa supported her trip to Korea for therapy, March 2015. However, after three months of treatment, the NGO was no longer able to continue support. One close Korean friend stepped forward to provide about 60% of the medical costs monthly.
Ted did his best to care for his daughter, but it prevented him from just focusing on his dissertation. Ted’s wife, Olivia, worked as a public-school teacher in Ghana, but she needed to join her husband to help care for their second daughter. She resigned at her school and arrived in Korea, August 2016. Through this emergency, the time-limit on Ted’s student visa (immigration) and the deadline on his degree (school) was December 2017. To stay in Korea, Ted needed to transfer to another school that recognized his previous course work. Ted moved his studies to Seoul Christian University (2018 March - target graduation date is December 2020).
In 2018, Bill and Ted met through a mutual friend. After praying and planning, Ted came to work (alongside Bill) in Sinchon Church International Community, Jan 2019, to serve as a volunteer missionary-pastor through December 2020. He will not be paid through Sinchon Church because there are no paid positions available. He needs to raise family support as a missionary-pastor.
Bill is a witness for this story and desires to share Ted’s story to you. The goals to accomplish in these next two years is for Ted to graduate, Elikplim to be healthy to return and the Agbemenu family of five to be reunited back in Ghana, Africa.
(한국어 번역)
씨어도르 (테드), 올리비아, 에릭플림(중간)은 아프리카 가나에서 왔으며 현재 반 지하방 숙소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비용문제로 겨울철 난방을 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하고 이 가정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가정이 필요로 하는 후원금은 월 생활비 80만원과 연 학비 340만원입니다. 이 목표치는 아프리카 가나로 돌아가기
전까지 2년간 이들에게 필요한 비용입니다. 앞으로 2년간(2019년 1월~2020년 12월) 이들에게 필요한 후원금은
2천6백만원입니다.
후원은 아래 링크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give.fivetwo.org/crossculture/en/africa
(직접) 신한은행: 100-026-087266 (씨어도르아그베)
궁금하신 점은 빌 목사(billmajors@hotmail.com) 또는 테드
목사(exomloo@gmail.com)에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씨어도르 아그베메누(테드 아그베) 이야기
“테드의 인생을 바꾼 하나님”
씨어도르 아그베 (테드 아그베)는 아프리카 가나에서 온 목사입니다. 1997년 그는 3년제 신학대학을 졸업하였으며 5년간 사역한 뒤 2003년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이후 몇 년간 가나에서 목회활동을 하였으며 한국에서 공부하기 위해 2년간 가나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테드 목사는 2006년부터 서울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Torch Trinity Graduate School)에서 공부하여 2007년 신학 교육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졸업 후 그는 아프리카로 돌아가 같은 교회에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목회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2010년 하나님께서는 그를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으로 이끄시어 가나 교회에서 사임하고 한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박사과정 수업을 모두 마치고 테드 목사는 종합시험을 통과하였고 예비 심사 또한 승인되었습니다. 그러나 테드 목사가 공부하는 동안 둘째 딸인 에릭플림은 가나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아프리카에서 활동중인 한국 NGO의 지원을 통해 그녀는 2015년 3월 치료를 위해 한국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3개월 간의 치료과정 이후부터는 NGO에서 더 이상 지원해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후 테드 목사의 친한 한국 지인이 60% 가량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테드 목사는 딸의 간호에 최선을 다했지만 이로 인해 논문에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테드 목사의 부인 올리비아 (사모님)는 가나에서 공립학교 선생님으로 근무하였으나 둘째 딸 간호를 위해 학교를 그만두고 2016년 8월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위중한 상황임에도 테드 목사의 학생 비자와 학교에 재학할 수 있는 기한은 2017년 12월 만료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지내기 위해 테드 목사는 이전의 학업 내역을 인정해 줄 수 있는 다른 학교로 옮겨야 했습니다. 테드 목사는 2018년 3월 서울기독대학교로 편입하였으며 2020년 12월 졸업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2018년 빌 목사와 테드 목사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기도와 함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테드 목사는 빌 목사과 함께 신촌성결교회의영어예배 SCIC (Sinchon Church International Community)에서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선교목사직을 무급으로 봉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신촌성결교회에서 급여를 지원할 수 있는 포지션으로는 어려운 상황이라 테드 목사는 신촌교회에서 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는 선교목사활동을 통해 가정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입니다.